애증의 게임 리니지...중학교때 처음 시작하여 재미있게 플레이 했더랬어요. 하지만 현질 없이는 시작도 할 수 없는 게임이 되었고 NC소프트의 엄청난 캐쉬아이템 결제유도로 인하여 지금은 간간히 아프리카 방송에서 BJ들의 방송을 보곤 합니다.
가끔 방송을 보면서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쉽사리 기존 구썹에서 리니지 플레이 하자고 마음먹기란 힘들기 마련이지요...하지만 이번 9월 28일날 리니지 서큐버스 서버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약간은 구미가 당기긴 하는데 지금 한번 다시 해볼까 고민중이랍니다..
이번에 리니지 서큐버스 서버가 오픈하면서 새로운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기도 하는데요. 80레벨까지 레벨업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도 생겨날 거랍니다. 저 같은 직장인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아주 좋은 시스템이 아닌가 생각되요.
이번 서큐버스 서버의 특징은 전투특화 서버로 리니지의 꽃 전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환영받을만한 시스템의 서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서큐버스 서버는 잊혀진섬의 시스템인 고대의 가호 시스템이 적용된 서버로 아덴의 모든 지역에서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대의 가호 시스템은 캐릭터가 사망했을시 패널티가 없지만, 사망했을시 고대의 가호를 떨구게 되고 그것을 상대 캐릭터가 습득하게 되는 방식이에요. 그것으로 고가의 아덴을 얻을 수 있지요. 그리고 서큐버스 서버는 성당에서 경험치 복구가 되지 않으며 만렙은 82, 서버에서 하루에 플레이 할 수 있는 시간은 6시간 밖에 되지 않아 라이트 유저들에게 적당할거 같아요.
저도 만약에 다시 리니지를 하게 된다면 진짜 계정비만 결제하고 아주아주 라이트하게 즐길 예정인데요. 이번에 리니지 군터의 소집령이라고 하여 사전예약을 하게되면 계정비를 반값으로 할인해 줄 뿐 아니라 여러가지 프로모션 이벤트들을 누릴 수 있다고 하니 라이트하게 다시 옛추억을 즐기실거라면 사전예약을 미리 해놓으시는게 이득일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