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회사에서 여름휴가 날짜도 잡고 올해는 어디로 여름휴가를 떠나볼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에요. 제 주위에도 벌써부터 올해엔 해외로 다녀오겠다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십니가.
하지만 막상 알아보면 어디가 좋을지 선택하기 힘든게 사실이에요. 특히나 여름휴가 성수기에는 항공권 구하기도 힘들뿐만 아니라 가격대도 다른때와 다르게 비싸기 때문에 이것저것 따지게 되는것도 사실이구요.
오늘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가깝고 아름다운 저렴한 동남아 여행지 몇 곳을 간단하게 소개해 볼까해요. 어디로 여행을 떠나야 할지 여행지 조차 정하지 못하셨다면 한번 참고해 보세요.
1. 방콕
저렴하게 동남아 여행을 다녀오실 수 있는 첫번째 여행지는 방콕이에요. 태국의 수도로 전통적인 태국시장의 모습을 보실 수 있고 놀 수 있는 테마파크들이 많기 때문에 볼거리가 많은 여행지랍니다.
대표적으로 추천해드릴만한 곳은 사파리월드와 마담투소인데요. 세계 각국의 유명인들을 똑같이 만들어 놓은 밀랍인형들을 볼 수 있고 포토존에서 직접 사진까지 찍을 수 있답니다. 사파리월드에서는 돌고래와 물개 등 다양한 동물들을 눈 앞에서 볼 수 있어서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여행지에요.
2. 오사카
지진의 여파로 인하여 불안감은 커졌지만 여전히 한국인들에게 제일 인기있는 여행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특히 오사카는 일본 제2의 도시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오사카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위엄을 느낄 수 있는 오사카성. 그리고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엄청나게 유명해요.
근처의 맛있는 일본 스시와 다양한 전통 먹거리들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기 때문에 상당한 인기여행지에요. 현재 제 여자친구도 이번여름에 같이 일본가자고 난리부르스네요. ㅎㅎ 오사카의 밤바다를 바라보면서 야경을 바라보면 그것 또한 여러분들에게 힐링을 선사할거에요.
3. 마카오
동양의 작은 유럽으로 불리기도 하는 마카오. 세련된 건물과 아름다운 야경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저렴한 해외여행지로 세나도광장, 몬테요새, 성라자러스 성당지구 등의 건물이 상당히 아름답게 지어져 있어요.
바로크시대에서 느껴볼 수 있을 법한 아름다운 건물들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어서 아무데서나 사진을 찍기만하도 작품이 쏟아진답니다~
4. 세부
한국에서 4시간정도 비행기를 타면 갈 수 있는 세부는 일년내내 열대성 기후를 나타내는 여행지입니다. 세부는 아름답고 투명한 바다와 함께 여름피서지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와 리조트가 많은 곳이에요. 휴양하러가기 딱 좋은 여행지이고 특히 매년 스파를 하러 가는 분들도 많다고 해요.
5. 대만
큰 부담이 없이 짧게 힐링을 느끼고 올 수 있는 대만입니다. 특히나 먹을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딤섬맛집을 찾아다니러 이곳 저곳 정보를 찾아보는 분들도 많아요. 저번주에 친구네 커플이 3박4일 대만여행을 다녀왔는데 먹을거 실컷 다먹고 기념품도 사고, 호텔과 항공까지 인당 약 70만원정도 들었다고 하네요.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은 국립증정기념당과 스린야시장, 타이베이101 입니다. 높고 멋진 뷰가 나오는 장소와 불꺼진 밤에 더욱 활기찬 사람냄새를 맡을 수 있는 먹거리 골목이 너무나도 한국 정서와 비슷한게 많아서 처음가도 익숙한 느낌이실거에요.
특히 타이베이101 에서는 1월1일마다 신년맞이 불꽃놀이를 하는데요. 진짜 장관을 이룹니다. 혹시나 연말연초에 해외여행을 다녀오실 계획이라면 대만으로 다녀와 보세요.^^ 완벽한 자유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직거래여행 오픈마켓 투어링커를 통해 편하게 해외여행 준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