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40개의 섬으로 이뤄진 팔라우는 한국에서 5시간 정도의 거리면 도달하는 가까운 곳에 있어요. 청정지역으로 때묻지 않은 자연은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바다도 너무 맑고 깨끗하다고 하네용. 저희는 이곳으로 허니문을 다녀왔어요 *^^*
전세계 스쿠버 다이버들이 몰리는 이곳은 지구상에서 가장 깨끗한 나라로 손꼽힐 정도로 바다의 모든 색을 볼 수 있다고 해요. 특히 다양한 해양생물이 공존 돼 있어서 신들의 마지막 정원이라고 불리기도 한다네용~~ㅎㅎㅎ
시간과 날씨 그리고 장소에 따라서 천가지가 넘는 바다의 색을 볼 수 있는데, 다양한 액티비티로 팔라우의 바닷속을 잘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ㅎㅎㅎ
요즘 팔라우 허니문 오시는 분들이 더 많아졌다고 해요. 경유 안하고 직항으로 바로 올 수 있으니 참 편한 듯!!
개발이 덜 된 팔라우는 리조트나 호텔이 다른 곳에 비해서는 좀 떨어진다고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대자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니 그거만으로도 행복 >ㅁ< 저희는 팔라우 허니문으로 가서 팔라시아 호텔엥서 묵었는데요.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고 DFS 갤러리가아 입점 돼 있으니깐 구경하기도 좋더라구용. 이곳은 주로 저희처럼 허니문을 오는 사람들이나 대부분 젊은 층이 많이 오시는 것 같아요. 현대적인 시설로 꾸려져 있으니깐 내부에서부터 밝고 화려한게 블링블링 하더라구용 ㅋㅋㅋ
시내 중심에 있어서 혹시 시끄러우면 어쩌나 했는데, 한국처럼 번화가가 아니라서 북적거리지 않더라구용. 저희는 투어링커에서 2일차엔 휴식을 취하고, 나머지 일정은 관광을 하면서 팔라우 허니문을 보냈어용
추천선택관광으로 하고싶은것만 골라서 할 수 있으니깐 다른 패키지와는 확연히 다른 것 같아요. 저희는 전신 마사지랑, 정글 어드벤쳐 파크 투어를 해봤는데 굉장히 유익하고 즐거웠네용 *^^*
솔직히 요즘 패키지로 허니문 가시는 분들을 못 본 것같아요. 그래서 저희도 자유여행 일정으로 알아봤는데, 투어링커에서 예약하니깐 비용도 많이 절감 됐고, 무엇보다 저희 취향과 스타일에 맞게 여행컨셉을 잡아서 다녀올 수 있게 되서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왔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