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체험

코사무이 신혼여행, 태국의 새로운 모습을 보다!

LEE.Y.G 2016. 5. 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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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코사무이 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 코사무이는 서양인들이 정말 많이 찾는 곳이라 태국 속의 유럽이라고 불린다고 하더라고요. 코사무이를 태국어로 하면 깨끗한 섬이라는 뜻이라고 하더라고요. 가서 알게 된 사실인데, 굉장히 신기했어요. 


은근 코사무이 여행에서 풀빌라로 가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몰랐던 사실인데, 허니문이니까 풀빌라에서 묵기로 하고 예약을 했어요~ 저흰 투어링커를 통해서 예약했는데, 보통 풀빌라가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걱정이었는데 투어링커의 직거래 장터 시스템을 이용하니까 가격이 저렴해져서 예약할만 했답니다.




저희는 태국으로 여행지를 결정하고 어디로 갈까가 제일 고민이었어요. 제일 처음엔 푸켓으로 갈까하다가 코사무이가 자연의 순수함을 간직한 곳이라고 해서 바로 코사무이 신혼여행으로 결정을 한거죠.


그동안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도 많았고, 결혼 준비하면서도 많이 힘들었었는데 여길 오니까 정말 힐링이 되더라고요. 저희가 예약한 풀빌라는 바로 콘래드 리조트였어요. 모두 풀빌라로 이루어져 있어서 코사무이 신혼여행에 아주 적합한 숙소였답니다. 콘래드 리조트는 외곽에서 약간 떨어져 있는 곳이라서 보통 콘래드를 오면 외부로 잘 안나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계속 콘래드에만 있었어요.


방에서도 해변을 볼 수 있어서 정말 바다에 떠있는 섬에 있다는 생각이 엄청 들었어요. 여행을 오기 전에는 풀빌라에 오면 심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와보니까 정말 100000% 만족했어요. 안왔으면 후회할뻔 했답니다. 정말 어딜가도 아무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놀아도 되고, 지루하면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고, 정말 그 안에서 저희가 하고 싶은 걸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게 풀빌라의 매력인 것 같아요.


그래도 풀빌라에만 있으면 아쉽잖아요. 그래서 사원도 많이 돌아다녔어요. 태국이다 보니까 사원이 많더라고요. 저흰 투어링커에서 일일투어로 예약을 했었거든요. 현지에서 별도로 예약을 하지 않고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오니까 너무 편하더라구요.




코사무이 콘래드는 너무 커서 걸어서 이동할 수가 없어서 맨날 버기를 불러서 이동을 했답니다. 조식 먹고 방에 돌아와서 풀빌라에서 수영하고 맥주도 먹고 또 점심먹으러 가고, 이게 반복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갔다오고 나니 살이 찐 기분이었답니다ㅠ.ㅠ


그래도. 이때 아니면 언제 코사무이 신혼여행 풀빌라를 이용하겠나 싶어서 마음껏 놀았쬬. 남편도 재미있게 놀아서 덕분에 뜻깊은 신혼여행이 될 수 있었답니다. 사실 처음엔 유럽 신혼여행을 갈까하다가 코사무이로 온거 였는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투어링커에서 쉽게 예약을 해주셔서 너무 즐겁고 신나게 코사무이 신혼여행을 보내고 왔답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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