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이사를 새로 이사를 했어요.
마침 살던 곳도 계약기간이 완료되고 이제
아이들도 자라고 집이 좁은 느낌이 들어서
더욱 넓은 곳으로 넓혀서 이사를 하기로
남편과 결정을 했거든요.
그렇지만 이사를 결정했다고 끝난 것이
아니라 집 계약날짜도 잡았기 때문에 미리
이사서비스를 진행해줄 업체를 선정해야
하는데 당최 이사업체를 어떡해 결정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맨 처음에는 제가 혼자서 알아본다고
동네방네 이삿짐센터들을 모두 전화해
보고 견적도 받아보고 했는데 저희가
가는 날짜에는 스케줄이 안 되는 곳도
상당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이사비용이
들쑥날쑥해서 결정을 하기 더 힘들었어요.
그렇게 고심하면서 이사업체를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을 하니 남편이 뭘 그렇게
어렵게 알아보냐면서 포장이사견적사이트를
이용하면 편하게 시간도 안 들이고 빠르게
알아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진작에 편한 거 있으면 미리 알려주던가..
괜히 혼자서 생쇼 하면서 날린시간들만
생각하면 화딱지가 나네요.
남편한테 포장이사견적사이트를
물어보고 제가 직접 문의를 남겨놓고
이사비용을 받아보고 낮은 금액과
높은 금액을 비교해 보니까 이사비용이
15만 원이나 차이가 나서 놀랐어요.
그리고 제가 직접 알아봤을 때에는
100만 원 넘게 달라고 하는 곳도 많았는데
이사비용이 굉장히 저렴해서 놀랐거든요.
왜 저렴한가 했더니 여기는 저희가 견적 비교를
신청하게 되면 이사업체들이 경쟁이 붙어서
입찰을 하기 때문에 가격을 낮춰서 부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사비용이 저렴해질 수
밖에 없는 거였어요.
제가 견적 비교 신청했던 곳입니다.
이사 가는 날짜랑 이사가는 곳의 주소만
남겨놓으면 알아서 연락 오고 견적 비교를 해주기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이사업체에서 가격을 받아 비교해 볼 수 있었어요.
신청하는 데는 1분도 걸리지 않았고요.
그리고 포장이사견적사이트를 통해
저렴하게 이사서비스를 계약했지만 혹시나
서비스가 안 좋은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을
처음에는 했던 게 사실이었지만 막상 직접
이사를 하면서 느낀 건 정말 잘해주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견적을 받아보고 서비스를 진행해주는
이사업체의 경우에는 서비스가 나쁠 경우에
컴플레인이 들어가면 나중에는 아예 입찰을
할 수 없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다른 일거리를 따내기 위해서라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밖에 없는 형식이에요.
그래서 저희 집의 짐들을 포장해 주실 때
정말 하나하나 꼼꼼하게 포장을 해주셨고
오염의 우려가 있는 짐들의 경우에는 2중으로
포장을 하기 때문에 더욱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직원분들이 바닥이 긁히거나
얼룩이 생기지 않도록 바닥에 보호재를 설치하고
짐을 포장하고 옮겨주셨고 신발에는 저렇게
덧신을 착용하기 때문에 바닥에 먼지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깔끔하게 일을 하시더라고요.
제가 몇 년 전에 이사할 때까지만 해도
바닥보호재를 깔거나 덧신을 신고 이사를
해주지 않았는데 많이 좋아진 거 같아서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소파, 침대 같은 큰 가구들과
냉장고 같은 가전제품의 경우에는 전용 패킹
작업으로 물건들이 긁히거나 파손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감싼 채 짐을 날라주셨어요.
나중에 이사를 완료하고 난 후에 가구에
스크래치가 있는지 확인을 해봤을 때에도
당연히 이상이 없었고요.
간혹 법적으로 승인을 받지 않은 업체에서
이사를 하다가 물건을 망가트리고 난 후에
나 몰라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포장이사견적사이트에서 진행하는 곳은
검증되고 인증된 업체만을 선정하여 입찰을
진행하고 일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하기 때문에
그런 걱정 같은 것도 하지 않아도 돼서 편했어요.
특히나 제가 주부라서 가장 신경을 쓰는
곳이 바로 주방이었어요.
주방 같은 경우에는 여성 직원 한분이
전담해서 모든 깨지기 쉬운 그릇들을 모두
뽁뽁이로 정성스럽게 포장해서 운반을
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아끼는 그릇이나 비싼 것들이
깨지면 속상했을 텐데 그런 걱정 없이 믿고
맡길 수 있었답니다.
모든 짐들도 이렇게 차곡차곡 넣어서
쌓기 때문에 운반 중에 깨지거나 하지 않도록
끝까지 신경 써서 포장을 해주셨어요.
역시 여자의 마음은 여자가 안다고 해야 하나...ㅎㅎ
냉장고의 반찬들의 경우에도 처리하지
못한 반찬들을 국물이 새지 않도록 잘 포장하고
운반해주시고 나중에 이사 갈 집에서도
냉장고 정리까지 아주 말끔하게 해 주셨어요.
오염되기 쉽고 손상의 우려가 있는
짐들의 경우에는 저렇게 비닐로 한 번 더
감싸주기 때문에 오염을 막아주고
이사를 진행해 주시더라고요.
살면서 이사를 몇 번 해보지는 않았지만
여태까지 받아본 포장이사서비스 중에서
가장 저의 마음에 쏙 들었던 거 같아요.
상하기 쉬운 가죽소파의 경우에는
저렇게 부드러운 융같은 천으로 감싸고
포장을 해주셔서 가죽이 긁히거나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이삿짐을
날라주셨어요.
그리고 정말 좋았던 것은 모든 직원분들이
손발을 맞춘 지 오래되셔서 그런지 일사천리로
이사를 진행해주셔서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이사를 해주셔서 놀랐습니다.
예전에 이사를 할 때는 정말 저녁때쯤에
끝나고 뒷정리도 제대로 해주지 않아서
짜증 났던 적이 있었지만 이번 이사를
진행할 때는 그런 거 하나 없이 빠르게
마칠 수 있었거든요.
어느 정도 짐이 정리가 되고 난 후에는
청소기도 돌려주시고 현관 앞까지 물걸레질을
해주시면서 확실하게 마무리까지 해주시는
서비스를 받고 나니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가실 때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하다고
몇 번을 인사를 드렸는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들도 이사를 갈 때 이사업체 선정을
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알아보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저처럼 간편하게 포장이사견적사이트를
통해서 합리적인 금액으로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해 보세요.
저는 만약 다음에 또 이사를 가야 할 때가
오면 무조건 편하게 이 방법으로 이사를
할거 같네요. 너무 만족스러웠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