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9일 ~ 8월 1일까지 다녀온 일본여행. 오늘은 저희가 도쿄 자유여행 2박3일 기간동안에 지냈던 호텔 추천을 해드릴까 합니다. 저희가 묵었던 호텔은 신주쿠, 시부야, 아사쿠사, 오다이바 등 도쿄의 주요지역들을 쉽게 갈 수 있는 최적의 호텔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일본 나리타공항 도착! 상당히 깔끔했어요. 공항 안에서 판매하는 도쿄역까지 가는 공항리무진 티켓을 끊어 도쿄역까지 리무진을 타고 이동! 티켓 가격은 1인당 1000엔 입니다. 나리타공항에서 도쿄역까지 약 1시간정도 소요.
도쿄역에 도착하자마자 구입한 일본의 교통카드 스이카! 일본 도쿄 자유여행을 가신다면 반드시 구입하세요!
이것이 저희가 3박 4일 일정으로 여행을 하는 동안에 유용하게 사용했던 일본의 교통카드입니다. 교통카드뿐만 아니라 편의점 결제 등 쓰임새가 많아요. 스이카에 충분하게 충전을 해놓고 다닌다면 일본여행 기간동안에 동전이 쌓일일이 많이 줄어들거에요.
일본 전철역 안에 스이카 카드를 구입할 수 있는 기계가 있고, 보증금 500엔이 있습니다. 저희는 3박4일 동안에 한 5천엔 정도 충분해 놓고 사용했어요. 무지무지 편리한 카드!! 다음 일본여행때도 사용하기 위해 지갑에 고이 모셔놓고 있답니다.
도쿄역에서 지하철을 다고 고탄다역으로 갔어요. 저희가 예약한 호텔이 바로 고탄다역에 있거든요. ㅎㅎㅎ 호텔의 이름은 '마이스테이스 고탄다 스테이션' 이에요. 고탄다역에서 1분거리에 있어서 매우 편리하답니다.
이 곳이 호텔입구에요. 저 뒤에 있는 나무문 앞에 가면 자동으로 문이 오픈~ ㅎㅎㅎ 이 호텔의 좋은점은 도쿄 주요지역에 가기도 편하고 지하철에서 1분거리에요. 그리고 호텔건물 1층에 편의점이 크게 있어서 일본의 편의점을 이용하기 매우매우 좋습니다. 일본 편의점은 진짜 사랑...
로비에 들어가니 이미 사람들이 많이 와있더라구요. 호텔 체크인 시간이 오후 3시 였는데 미리 와서 이렇게 짐을 맡겨 놓고 가면 룸에 짐들을 다 넣어준답니다.
깔끔한 로비~ 이 호텔에는 한국인 직원도 일한다고 하는데요. 저희가 갔을때는 근무스케쥴이 아니셨는지 볼 수 없었어요. ㅎㅎㅎ
호텔의 복도인데 상당히 넓죠? 룸이 매우 많아요. 단점은 일본 건물의 특성상 룸이 매우 좁다는...ㅋㅋㅋ
룸안에 들어오자마자 너무 더워서 옷부터 갈아입었네요. ㅋㅋㅋ
방은 진짜 좁았지만 실속있고 알차게 꾸며져 있었어요. 이 곳에서 머무는 2박 동안에 지내기에는 충분했답니다.
2명이 자기에 충분한 침대. 베게는 메모리폼으로 엄청나게 편안해요. 힘들게 여행하고 에너지 충전하기에는 그만입니다. 에어컨도 빵빵했구요.
화장실은 매우 좁았지만 깨끗하더라구요. 욕도가 깊어서 밤에 반신욕하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드라이기도 화장실 안 파우치에 들어 있었구요. 도쿄에서 2박 3일 머무는 동안에 성수기였는데도 매우 저렴했고 시설도 만족스런 편이었어요. 이 곳을 예약하실때는 지하철역과 가깝기 때문에 지하철역 반대편에 있는 룸으로 달라고 하세요. 안그러면 예민하신 분들은 지하철 지나 다니는 소리때문에 약간 시끄러울 수 있어요. 도쿄 자유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교통접근성이 좋은 '마이스테이스 고탄다 스테이션' 을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