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층 추락한 아이 받은 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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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자고 나면 새로운 XX남, OO녀 등 무개념 인간이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대중교통, 공공시설 이용하기도 무서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정말 삭막해요
하지만 가끔 가다 들려오는 이웃들의 훈훈한 미담이 있기에 아직 세상은 살만한가봅니다^^
새로운 미담의 주인공은 바로 이준희 씨(남, 50) 이준희 씨는 지난주 토요일인 23일에
아파트 6층에서 떨어지는 아이를 받아내 한 아이의 목숨을 구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이 씨에 의해 구조된 남 모군(4세)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어 곧바로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도 가벼운 상처 외에는 별다른 부상이 없었다고 합니다
참으로 훈훈한 미담이 아닐 수 없지요^^ 하지만 미담은 여기서 끝난게 아닙니다
이 씨는 아이를 받아내느라 입은 부상 때문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면서도
모든 치료비를 자신의 돈으로 해결하고 있다는 사실!
이 씨는 인터뷰에서 밝히길 '누구나 해야 하는 행동을 했을 뿐' 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돈을 바라고 한 일이 아니니 어떠한 금전적 지원도 원치 않는다고 하시네요
정말 진정한 대인배이십니다~
이런 분들이 우리 주변에 계시는 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고 할 수 있겠죠ㅋㅋ
이런 미담이 좀 더 자주 들려오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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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 추락한 아이 받은 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