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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판교술집 저렴한가격에 500ml 정량의 생활맥주~!

어제는 비가 오지 않았지만 구름도 끼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여름답지 않은 시원한 날씨였어요. 매일매일 이런날씨가 유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녁쯤 되서 출출하기도 하고 바람도 쐴겸 여자친구와 산책을 나갔다가 괜찮은 판교술집에서 치맥을 하고 왔답니다. 산책을 하다가 판교역 근처 광장에 있는 생활맥주라는 맥주집에서 간단하게 한잔~!






시원한 날씨라 그런지 야외 테이블에서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점원이 메뉴판을 가져다 줬습니다. 그리 많지 않은 메뉴. 그중에서 저희들의 눈에 띈 진짜 500. ㅋㅋㅋ 비타 500도 아니고...


무엇인지 물어보니 다른 맥주집에서 주는 맥주잔이 아닌 500ml 정량의 컵에다가 나오는 맥주라고 해서 이것으로 주문하고 안주는 크리스피 텐더와 감자를 주문했어요.





메뉴를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진짜 500 두잔~! 맥주를 파이렉스 컵에 담아 나오네요. ㅎㅎ 엄청 특히합니다. 여자친구는 이 컵이 탐난다며 사달라네요...파이렉스 잔을 검색해보니 6천원대 ㅋㅋㅋ


 





짠~! 보이시죠? 파이렉스 잔에 표시되어 있는 500ml 용량에 맞게 담겨져 나온 맥주 ㅎㅎ. 다른 맥주집보다 용량이 많아서 한잔만 먹어도 배부름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가격도 3500원이라 저렴한 편이구요.





주문한 순살 크리스피텐더와 감튀가 나옵니다. 양도 괜찮은 편이고 둘이서 배부르게 먹기에 충분한 양이었어요. 간단하게 목만 축이러 왔다가 배부르게 먹고 왔다는 ㅋㅋㅋ





시원한 야외에서 여자친구와 7월말에 갈 예정인 일본여행 계획에 대해 대화도 하고 하면서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고 왔네요 ㅎㅎㅎ 저렴한가격으로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고 싶으시다면 판교술집 생활맥주에 방문해 보세요. 판교역 근처라 찾기도 편하실 겁니다.





아참! 참고하실 사항은 생활맥주에서는 소주를 팔지 않습니다. 맥주만 파는 대신에 원하시는 분들은 맥주에 소주를 타드려요. 무료로 쏘맥을 만드셔서 드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방문하실 분들은 생활맥주 판교역점 지도를 참고하세요.